"봄이 왔어요" 벌써 분홍 벚꽃 만개한 중국 봄의 도시

입력 2018. 1. 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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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로 꽁꽁 언 한국과 달리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다.

5일(현지 시각) 중국 매체 인민망은 공식 페이스북에 쿤밍 지역에 활짝 핀 분홍 벚꽃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하루 전날인 4일 쿤밍의 홍탁시 로드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미 벚꽃이 만개한 봄 풍경이 담겼다.

북쪽 지역에서 여전히 눈과 추위에 싸우고 있는 것과는 달리 벌써 벚꽃이 핀 윈난성은 중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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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로 꽁꽁 언 한국과 달리 중국 남부 윈난성 쿤밍에는 벌써 봄이 찾아왔다.

5일(현지 시각) 중국 매체 인민망은 공식 페이스북에 쿤밍 지역에 활짝 핀 분홍 벚꽃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하루 전날인 4일 쿤밍의 홍탁시 로드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미 벚꽃이 만개한 봄 풍경이 담겼다.

북쪽 지역에서 여전히 눈과 추위에 싸우고 있는 것과는 달리 벌써 벚꽃이 핀 윈난성은 중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다.

윈난성은 중국 남서부에 위치해 겨울은 온난하고 여름은 서늘해서 1년 내내 봄 같은 기후를 만끽할 수 있다. 1월 초 기온이 최저 약 5도에서 최고 15도 정도다.

특히 윈난성의 성도 쿤밍은 '봄의 도시'라는 뜻의 '춘성'(春城) 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어 겨울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Xin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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