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로메인 상추 주의령..58명 대장균 감염·2명 사망

2018. 1. 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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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로메인 상추에 대한 주의령이 내렸습니다.

일간 '시카고 트리뷴' 등은 지난 7주간 미국 13개 주와 캐나다 5개 주에서 로메인 상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병원성 대장균 감염 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명씩 나왔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17명, 캐나다에서 41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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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로메인 상추에 대한 주의령이 내렸습니다.

일간 '시카고 트리뷴' 등은 지난 7주간 미국 13개 주와 캐나다 5개 주에서 로메인 상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병원성 대장균 감염 사태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명씩 나왔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17명, 캐나다에서 41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두 나라 보건당국은 감염 환자들에게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대장균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균은 인체에 무해하지만 일부는 구토·설사·복통·발열 등을 동반한 식중독을 유발하고,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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