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집 깜짝공개..이상윤 "여기 우리집 아냐" 멘붕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2017. 12. 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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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이상윤 자택이 공개됐다.

12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양세형-육성재가 이상윤의 자택을 습격했다. 이상윤은 현실 부정과 멘붕에 빠졌다.

앞서 첫 만남 당시 이상윤은 다소 딱딱한 모습을 보이며 합을 맞추기 힘들어했다. 동생들은 이상윤에게 “화가 나면 안경을 벗어던져라” “백덤블링을 하라”며 몹쓸 조언을 던졌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갑작스럽게 이상윤의 집에 방문했다.

이승기-양세형-육성재가 이상윤의 자택을 급습했다. / SBs 예능 ’집사부일체’

이상윤은 갑자기 나타난 세 사람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는 “우리집 여기 아니다”라며 현실 부정에 나섰지만, 세 사람은 막무가내였다. 이상윤은 “오늘 이상윤씨 집에서 첫 미션을 진행한다. 첫 사부가 이상윤”이란 말에 경악했다.

이상윤의 집을 습격한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집에 자갈이 있다” “우와 한강뷰다”며 화려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양세형은 “집이 너무 깨끗해서 사이코패스 같다”는 평을 내놨다. 옷방부터 냉장고까지 모두 살피는 이들에 당황한 이상윤은 할 말을 잃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이상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몰카였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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