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유쾌한 대본연습 현장 첫 공개

강산 인턴 기자 2017. 12. 28.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첫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김신일 감독과 전유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윤두준, 김소현, 유라(걸스데이), 하준, 곽동연, 오현경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KBS '라디오 로맨스' 제공)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첫 대본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김신일 감독과 전유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윤두준, 김소현, 유라(걸스데이), 하준, 곽동연, 오현경 등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윤두준은 “함께 작품을 하는 것은 큰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웃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라디오 패밀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본연습은 실제 촬영현장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여 작품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일상생활마저 세밀하게 짜인 각본대로 사는 톱배우 지수호 역의 윤두준은 누구에게나 젠틀하고 다정한 스타지만 실상은 까칠하고 냉소적이며 인간관계에 서툰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연기해 현장을 사로잡았다.

글 쓰는 것만 빼면 모든 잡일에 통달한 서브 작가 송그림 역의 김소현 역시 아역부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선으로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송그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역시 김소현”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의 오현경, 김병세, 김예령 등 존재만으로도 드라마에 무게감을 더하는 중견배우들과 류혜린, 심은우, 전유림, 윤진솔, 서은서, 아역배우 이영은 등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곳곳에 포진돼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 ‘저글러스’ 후속으로 내년 1월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박유천, 세금체납으로 31억짜리 오피스텔 압류당했다
윤서인, "KBS 실수했다" 발언한 정우성 저격
"문희옥, 소속사 대표와 사실혼·아들도 있다" 폭로
박해미 아들 황성재, 여진구·서강준 닮은꼴?… "죄송하다"
허경영의 호화생활…여성 몸 더듬고 "치유" 주장까지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강산 인턴 기자 kangs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