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반다이크 리버풀 이적료는 역대 공동 7위"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2017. 12. 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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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을 떠나 리버풀에 새 둥지를 튼 버질 반 다이크(26)의 이적료는 역대 7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앞서 반 다이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7500만 파운드(약 1083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역대 최고 이적료는 네이마르로,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할 당시 2억60만 파운드(약 2897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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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SNS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사우스햄튼을 떠나 리버풀에 새 둥지를 튼 버질 반 다이크(26)의 이적료는 역대 7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앞서 반 다이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7500만 파운드(약 1083억원)의 이적료를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4번, 계약기간은 4년 6개월.

스카이스포츠는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수비수로서는 역대 최고액이자,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로멜로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불어 역대 공동 7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역대 최고 이적료는 네이마르로,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할 당시 2억60만 파운드(약 2897억원)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이어 오스만 뎀벨레(도르트문트→바르셀로나·약 1399억원) 폴 포그바(유벤투스→맨유·1285억원) 가레스 베일(토트넘→레알마드리드·약 1232억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레알마드리드·약1155억원)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유벤투스·1088억원) 순.

한편 네덜란드 출신인 반다이크는 193cm의 장신 수비수로 흐로닝언(네덜란드) 셀틱(스코틀랜드)을 거쳐 2015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사우스햄튼에서는 앞서 두 시즌 동안 리그 55경기에 출전하는 등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고, 올 시즌 역시 리그 12경기에 출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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