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부터 박해수까지..'사냥의 시간' 대세 라인업 '확정'

김현록 기자 2017. 12. 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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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 왼쪽 위부터 이제훈 박해수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해수가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에 합류했다.

26일 배급사 리틀빅픽쳐스에 따르면 박해수는 최근 '사냥의 시간'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박해수가 출연을 결정하며 '사냥의 시간'은 앞서 출연을 결정한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최우식까지 차세대 대세 스타들로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2011년 첫 장편 '파수꾼'을 통해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던 윤성현 감독의 신작인 '사냥의 시간'은 2040년이라는 가까운 미래, 한반도를 덮친 경제위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설도박장을 털어 일본으로 떠날 계획을 세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아이 캔 스피크'를 흥행시키며 저력을 드러냈던 리틀빅픽쳐스가 투자배급을 맡은 '사냥의 시간'은 총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2018년의 기대작이기도 하다.

'사냥의 시간'은 내년 1월 초 촬영에 돌입해, 한국 인천, 일본 미야코지마 로케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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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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