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전무후무한 예능 캐릭터 탄생 예고

최하나 기자 입력 2017. 12. 24.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배우 이상윤이 전무후무한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24일 티저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담아낼 새 예능 프로그램.

그의 정체는 바로 '집사부일체'로 지상파 예능에 첫 도전을 하게 된 배우 이상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집사부일체' 배우 이상윤이 전무후무한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24일 티저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담아낼 새 예능 프로그램.

공개된 영상은 "지금부터 소개할 인물은 기존 예능 캐릭터와 '매우' 다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경고 자막과 함께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의문의 한 남성(?)의 인터뷰로 시작됐다.

제작진이 "해외까지 포함해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던지자 남자는 고민도 없이 "오바마?"라는 답변을 내놨다. 뒤이어 "오바마와 농구를 한 판 해보고 싶다"는 엉뚱한 이유와 함께 인터뷰이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의 정체는 바로 '집사부일체'로 지상파 예능에 첫 도전을 하게 된 배우 이상윤.

서울대를 졸업한 '엄친아' 배우로, 훈훈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은 이상윤에게는 의외의 4차원 매력이 있었다. 제작진이 "인생의 한 줄이나 좌우명이 있냐"고 묻자 이상윤은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인데 '신들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물리학도' 출신다운 진지한 설명을 이어가 제작진을 당황케 한 것.

뒤이어 영상은 자신의 집에서 셀프 카메라 촬영에 도전한 이상윤의 모습으로 이어졌다.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이상윤은 카메라를 든 채 두리번 거리며 셀프 촬영에 어색함을 나타냈다. 눈길을 끈 것은 깔끔하게 정돈된 집안 풍경. "먼저 간단히 집 소개를 해드리겠다"며 일어난 이상윤은 "거실입니다. 독특하게 TV가 없습니다. 그냥 TV를 한번 빼봤습니다. 여긴 식탁이고, 여긴 주방입니다. 조리도구가 많이 없습니다"며 철저히 '정보 전달'에만 집중한 극사실주의 셀프 카메라 촬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저녁 6시 2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