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미도' 장희진, 새로운 '빵순이'로 등극..대체 얼마나 먹길래?

홍민정 2017. 12. 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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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새로운 '빵순이'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장희진이 전국 유명한 빵집을 찾아다니며 '빵지순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희진은 "빵을 좋아하는데 혼자 여행 겸 '빵지순례'를 갈 것"이라며 "성지순례 아시지 않나. 전국 빵집 돌아다니면서 순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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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살짝 미쳐도 좋아'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배우 장희진이 새로운 '빵순이'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장희진이 전국 유명한 빵집을 찾아다니며 '빵지순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희진은 새벽부터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장희진은 "빵을 좋아하는데 혼자 여행 겸 '빵지순례'를 갈 것"이라며 "성지순례 아시지 않나. 전국 빵집 돌아다니면서 순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빵을 너무나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는 장희진은 "2,3년 동안 쉬지 않고 계속 작품했다. 소속사 대표와 작품하는 동안 빵을 안 먹는다는 이상한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작품을 끝내고 쉬는 타임에 대놓고 빵을 먹어보려 빵지순례를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은 "빵지순례는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단어인데 저도 한번 해보자 해서 가게 됐다"며 "제 주변엔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이번에도 혼자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희진은 첫 차를 타고 대전으로 가 유명 빵집을 돌며 빵을 맛보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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