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보행의 역사' 강미나, 양혜지 걱정하는 변우석에 질투

김진아 입력 2017. 12. 17. 01:08 수정 2017. 12. 1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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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가 양혜지를 걱정하는 변우석에게 질투했다.

16일 tvn 드라마스테이지 '직립보행의 역사'에선 초능력 여고생이 늘 함께일 줄 알았던 남사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기고 그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

미나는 자연이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외면했다.

그는 "자연이 걱정되서 그랬다. 학교에서 너무 괴롭힘 당하더라"며 자연의 걱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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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미나가 양혜지를 걱정하는 변우석에게 질투했다.

16일 tvn 드라마스테이지 ‘직립보행의 역사’에선 초능력 여고생이 늘 함께일 줄 알았던 남사친에게 여자친구가 생기고 그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 

이날 17살 미나는 첫사랑 종민(변우석)이 자연(양혜지)에게 고백을 하고 미나는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자연이 친구를 밀어 다치게 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미나는 자연이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를 외면했다. 

종민은 “자연이는 그런 애가 아니다. 계단에서 사람을 밀었을 리가 없다. 뭐 본거 없느냐?”고 물었고 미나는 “못 봤다 그랬잖아”라고 버럭 화를 냈다. 그는 “자연이 걱정되서 그랬다. 학교에서 너무 괴롭힘 당하더라”며 자연의 걱정을 했다. 이에 미나는 “난 자연이 걱정 하나도 안되니까 자연이 걱정 다른데 가서 하라”고 분노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직립보행의 역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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