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김지운이 연출한 묵직한 느와르

김상민 기자 2017. 12.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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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밀정(김지운 감독)'은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송강호,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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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김지운이 연출한 묵직한 느와르

[서울경제] 영화 ‘밀정’ 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밀정(김지운 감독)’은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송강호, 공유가 주연을 맡았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한다. 그러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누리꾼들은 “장르에 충실한 영화”,“독립운동하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렸다”,“오랜만에 묵직한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밀정’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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