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만두, "보물만두 찾은 듯".. 김준현이 극찬한 맛집 어디?

김유림 기자 2017. 12. 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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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만두로 소문난 음식점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의 '만두' 편에는 코미디언 김준현이 출연, 다양한 만두 맛집이 소개됐다.

김준현은 "포장해서 먹었는데, 물만두는 조리된 상태로 포장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두를 가져와 직접 끓여 먹었다"며 "팔랑거리는 피가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김준현은 군만두 맛있게 먹는 법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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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만두로 소문난 음식점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의 '만두' 편에는 코미디언 김준현이 출연, 다양한 만두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만두 맛집은 상해 출신의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사장은 중국의 장씨 가문에 내려오는 비밀 레시피를 전수받아 만두를 빚고 있었다. 사장은 오랜 시간 레시피 전수자를 설득해 가문의 장손에게만 내려오는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었다.

대표 메뉴는 전통 만두. 이현우는 전통 만두에 대해 "기름은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다"며 "물로 튀겨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표 메뉴는 통새우 만두로, 전현무가 "여기는 진짜 통새우가 들어가 있다. 새우의 튼실함과 탱탱함에 너무 놀랐다"며 극찬했다.

특히 김준현은 "보물 만두를 찾은 것 같았다. 백주 한 잔이 마시고 싶더라. 새우만두를 먹으니까 절실해졌다"고 기뻐했고, 이현우도 "향으로 먹는 만두"라고 표현했다.

황교익은 "화상들이 하는 만둣집이 예전에는 많았다. 이런 곳이 어느 틈엔가 사라져서 아쉬웠다"며 "이런 만둣집이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현우는 "이정도 퀄리티의 만두를 그런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을 거다. 가격이 정말 싸다"며 해당 가게를 추천했다.

다음으로 소개된 곳은 70여 년 전통을 이어온 만둣집이었다. 이 곳은 내부 사정으로 문을 닫게 된 70여 년 전통의 만둣집에서 어릴 적부터 일을 했던 주방장이 새롭게 차린 가게였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고기만두와 물만두. 고기만두는 도톰한 피 안에 육즙이 가득 들어 있다. 김준현이 "피가 너무 맛있었다"고 하자, 홍신애 또한 "두꺼운 피로 싸여 있는데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며 동조했다.

물만두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김준현은 "포장해서 먹었는데, 물만두는 조리된 상태로 포장해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두를 가져와 직접 끓여 먹었다"며 "팔랑거리는 피가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김준현은 군만두 맛있게 먹는 법도 공개했다. 김준현은 “먼저 만두 하나를 집어 식용유를 적셔서 올린 다음 기름을 두른 후 그때 불을 켠다. 센 불에서 굽다가 한 면이 다 익으면 중불로 내린다”고 요리법을 설명했다.

이어 김준현은 “물이 뚜껑에 물이 맺히기 전에 수평으로 옮겨야 안전하다”며 기름이 튀지 않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만두가 익을 때쯤 파채를 넣는다”며 “소스는 간장에 물과 식초를 잔뜩 부어서 만든 후 만두를 푹 찍어서 파랑 먹으면 기가 막히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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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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