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보다 예쁜 中 충칭 항공 최초의 여성 파일럿

최민지 2017. 12.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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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항공 최초의 여성 비행기 조종사 자오난이 스튜어디스보다 더 예쁜 미모로 화제다.

올해로 만 31세인 자오난은 네이멍구자치구 출신으로 2005년 충칭대학에서 방송 진행을 전공하고 졸업 후 타이저우 방송국 소속 사회자로 활동했다.

당시 여성 지원자만 1만 명에 달했으며, 최종적으로 입학시험을 통과한 사람은 자오난을 포함해 단 3명뿐이었다.

2011년 졸업 후 서부항공 소속 파일럿으로 거듭났고 충칭-윈저우, 충칭-시안 등 노선의 여객기 운항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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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중국 서부항공 최초의 여성 비행기 조종사 자오난이 스튜어디스보다 더 예쁜 미모로 화제다.

올해로 만 31세인 자오난은 네이멍구자치구 출신으로 2005년 충칭대학에서 방송 진행을 전공하고 졸업 후 타이저우 방송국 소속 사회자로 활동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비행 체험을 해본 후 파일럿이 돼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됐다.

조종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자오난은 2009년 중국민항 비행학원에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당시 여성 지원자만 1만 명에 달했으며, 최종적으로 입학시험을 통과한 사람은 자오난을 포함해 단 3명뿐이었다.

남자도 견디기 힘들다는 고된 훈련 과정과 250시간의 비행 실습과 항공사 면접, 신체검사, 영어, 심리, 말솜씨 등 각종 까다로운 관문을 이겨냈다고.

2011년 졸업 후 서부항공 소속 파일럿으로 거듭났고 충칭-윈저우, 충칭-시안 등 노선의 여객기 운항을 책임지고 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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