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지드래곤 수작업 리폼된 '팔레트' 앨범 인증

입력 2017. 12.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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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는데, 리폼된 아이유 정규 4집 앨범 '팔레트'다. 앨범은 정성스러운 수작업으로 다시 꾸며졌다.

이는 지드래곤의 특별 선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 9일,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 서울'에서 아이유는 게스트로 참여한 지드래곤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드래곤에게 '군대 가기 전까지 마셔라'면서 지드래곤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소주가 가득 담긴 냉장고를 선물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지드래곤은 직접 리폼한 아이유 앨범을 선물했고, 아이유는 이를 인증했다.

한편, 아이유는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청주, 서울, 홍콩 등지에서 6회에 걸쳐 '2017 투어 콘서트- 팔레트'를 개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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