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부터 윤아까지' 방탄소년단 뷔, 美친 인맥 인증샷 "우리 형누나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지민, 뷔, 제이홉, 정국) 멤버 뷔가 훈훈한 인맥을 공개했다.

뷔는 12월 11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는 우리 형 누나들"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김 스치면 인연'이라는 애칭답게 배우 박보검, 하지원, 박서준, 박형식,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보검과 뷔는 KBS 2TV '뮤직뱅크' 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소문난 연예계 절친이 됐다. 박서준, 박형식과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화랑'을 통해 가까워졌다. 하지원과 윤아 등 의외의 인맥도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뷔의 초대를 받아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을 관람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3일간의 공연을 통해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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