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오르테가, 스완슨 꺾고 무패 행진
조희찬 입력 2017. 12.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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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UFC 페더급 6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6)가 5위 컵 스완슨(34·이상 미국)을 잡고 챔피언 벨트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르테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레스노 세이브 마트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23 메인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스완슨으로부터 2라운드 3분 22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탭을 이끌어냈다.
1라운드 초반은 탐색전이 이어졌다. 스완슨은 빈틈을 노렸고 오르테가는 수비로 응수했다. 1라운드 종료 막판 오르테가가 아나콘다 초크로 스완슨의 목을 조르며 승리하는 듯 했으나 1라운드 종료 공이 울려 팔을 놔야 했다.
오르테가는 2라운드 다시 한 번 초크로 스완슨을 노렸다. 오르테가는 왼팔로 목을 건 채 다리로 펜스를 밀며 스완슨의 몸에 두 다리를 감쌌다. 스완슨은 결국 탭을 치며 패배를 인정해야 했다.
오르테가는 14전 13승(1무효)을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스완슨은 2015년 4월 할로웨이전 이후 이어온 4연승 행진이 깨졌다.
조희찬 (etwood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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