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무한도전' 양세형, 수능 꼴찌..파퀴아오와의 대결

장수정 기자 2017. 12. 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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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수능 시험에 도전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복싱선수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문제 풀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수능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200점으로 낮춰주겠다. 대신 200점을 못 넘으면 복싱 선수 파퀴아오와 대결을 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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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수능 시험에 도전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복싱선수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문제 풀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수능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하하는 5일 안에 수능을 마스터하겠다는 포부를 보였고, 유재석은 강의까지 들으며 진지하게 벼락치기를 했다.

이어 멤버들이 시험을 위해 모였고, 제작진은 "50%를 맞춰야 한다"는 미션을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점수를 좀 낮춰달라. 미션이 걸려있다"고 사정을 했다. 이에 제작진은 "200점으로 낮춰주겠다. 대신 200점을 못 넘으면 복싱 선수 파퀴아오와 대결을 해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제작진은 당황한 멤버들을 위해 면제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영역별 대표를 뽑아 총점 200점을 넘기면 된다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대표가 나섰을 시, 나머지 5인이 푼 점수보다 높으면 면제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먼저 국어 영역 시험에 도전했다. 그는 "이게 무슨 말이냐"고 걱정하면서도 진지하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나머지 5인 또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문제를 풀었다. 유재석은 "80분이 남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모자랄 줄은 몰랐다"며 아쉬워했다. 5인방은 39점을, 유재석은 45점을 맞아 유재석이 파퀴아오와의 면담을 피하게 됐다.

수학 영역에 도전한 멤버는 정준하였다. 그는 자신 없는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고, 남은 5인방 또한 머리를 맞대고 상의를 했지만 뽀죡한 답을 도출해내지 못했다. 결국 자신이 푼 문제는 물론, 찍은 문제까지 대부분 틀리며 정준하는 18점을 맞았다. 하지만 5인방은 13점을 맞아 정준하가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하게 됐다.

조세호는 영어 시험 대표가 됐다. 조세호는 듣기 평가 부분에서는 순조롭게 문제를 풀어갔다. 남은 5인방은 문제를 보며 "이건 거의 신문"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조세호는 쉽게 답을 도출하며 집중했다. 조세호는 53점을 맞아 파퀴아오와의 면담에서도 탈출하고, 전 멤버들의 열외 또한 기대케 했다.

사회 영역에는 박명수와 하하 양세형이 도전했다. 박명수는 13점을 맞아 면담 확정을 받았다. 하하는 10점을 받아 당황했다. 양세형이 7점을 맞아 꼴찌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양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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