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무한도전' 45점 유재석부터 7점 양세형까지(feat.파퀴아오)

2017. 12. 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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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하하, 양세형이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확정됐다.

각 대표로는 영어영역은 유재석, 수학영역은 정준하, 영어영역은 조세호, 한국사영역은 박명수, 생활과윤리는 영역 하하, 사회문화 영역은 양세형이 뽑혔다.

나머지 멤버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유재석은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됐다.

200점을 미처 넘지 못했기에 멤버 양세형, 하하, 박명수가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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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명수, 하하, 양세형이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확정됐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수능 시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수능 시험에 ‘파퀴아오’와 스파링 맞대결 벌칙이 걸려있기도 했다. 벌칙을 피하기 위해서는 멤버들이 시험에서 총 200점을 넘어야 한다. 개인별로 벌칙을 피하려면 각 영역 대표가 다른 멤버보다 시험 점수가 높으면 된다.

각 대표로는 영어영역은 유재석, 수학영역은 정준하, 영어영역은 조세호, 한국사영역은 박명수, 생활과윤리는 영역 하하, 사회문화 영역은 양세형이 뽑혔다.
이날 국어영역을 맡은 유재석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처음에는 긴 지문을 보며 당황했지만 차분히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몇 문제들은 찍어야 했다.
시험이 끝난 후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간 유재석은 자신이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생각보다 선전해 45점을 맞았다. 나머지 멤버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유재석은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수학영역을 맡은 정준하는 시험 문제를 보자마자 실소를 했다. 나머지 5인방도 함께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게 도대체 뭐냐”라고 당황했지만 금새 그들만의 촉(?)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문제를 풀다 단답형인 문제를 보자 미소를 띄기 시작했다. 인터넷 강의에서 들은 문제가 나온 것. 정준하는 “3점은 맞았다”라고 좋아했다. 그런데 5인방은 예상 외에 선전을 했고 정준하 역시 인터넷 강의를 들은 효과를 봤다. 최종결과는 정준하가 18점을 받고 나머지가 13점을 받아 파퀴아오와의 대결 면제권을 얻었다.
영어영역 대표 조세호는 선전했다. 과거 일본에서 영어유치원을 다닌 적이 있던 조세호는 듣기평가와 나머지 시험 문제를 바로 이해하며 풀어나갔다. 나머지 멤버들은 아는 단어만 이해하며 연기를 풀어나갔다. 5인방도 선전했다. 5인방은 45점을 받았고 조세호는 53점을 받으며 역시 파퀴아오와의 대결 면제권을 얻었다.
한국사영역 대표 박명수는 차분히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다른 방에 있던 유재석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한국사를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5인방은 29점을 맞았고 박명수는 13점을 받아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하하와 양세형은 합쳐서 70점 이상을 맞아야 했다. 유재석은 “얘네 둘이 어떻게 70점을 맞냐”라고 했고 하하는 “형 말이 맞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생활과윤리 영역을 맡은 하하는 문제를 보자마자 “무슨 소리야. 다 똑같은 소리 같다”라며 “개망신 당하겠다”라고 난처해했다. 5인방 역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어려워했다. 사회문화 영역을 맡은 양세형은 거침없이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결국 하하는 10점, 양세형은 7점을 맞았다.

200점을 미처 넘지 못했기에 멤버 양세형, 하하, 박명수가 파퀴아오와의 면담이 확정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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