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가' 김민종 '아재투어' 대성공..소진X유라 폭풍 먹방(종합)

김주윤 기자 2017. 12.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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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에서 소진과 유라가 김민종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 김민종, 소진, 유라의 여름 휴가가 전파를 탔다.

김민종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유라와 소진은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김민종이 부른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들은 유라와 소진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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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발칙한동거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발칙한 동거'에서 소진과 유라가 김민종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 김민종, 소진, 유라의 여름 휴가가 전파를 탔다.

김민종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한 유라와 소진은 파자마 파티를 벌였다. 김민종이 부른 바비킴의 '사랑 그 놈'을 들은 유라와 소진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다. 세 사람은 밤 늦게까지 노래방 마이크로 파티를 즐겼다.

다음 날 김민종은 소진, 유라와 함께 심마니 지인이 있는 용대리로 여행을 떠났다. 지인이 얼마전 캔 산삼을 본 소라와 유진은 5천 만원이라는 가격에 깜짝 놀랐다. 유라와 소진은 지인에게 귀한 상황버섯을 선물로 받고 크게 기뻐했다.

세 사람은 냇가에서 물놀이를 시작했다. 유라와 소진은 홍학 튜브를 탔고 김민종은 높은 바위에서 다이빙을 했다. 물놀이 전 설치한 어항에는 고기득이 가득찼고 소진이 손질했다. 겁내지 않고 능숙하게 생선을 손질하는 소진의 솜씨에 김민종과 유라는 감탄했다.

직접 잡은 생선 튀김과 닭백숙으로 세 사람은 저녁을 준비했다. 김민종은 튀김 소리가 비 내리는 소리 같다며 두 사람에게 비 관련 노래를 부탁했다. 그 말에 유라는 최신곡을 소진은 80년 대 노래를 불러 두 사람의 나이 차가 느껴져 웃음을 안겼다.

소진과 유라는 김민종이 튀긴 생선 맛에 감탄했다. 비린 음식을 못 먹는 유라도 "엄청 맛있다"라고 놀랐고 메인 요리 닭백숙이 등장하자 두 사람은 입을 벌리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라는 "언니랑 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백숙도 먹고, 물고기도 잡고 덕분에 즐거웠다"라고 동거 소감을 전했다. 소진도 "민종 오빠는 친절하고 자상하고 섬세한 사람이다"라고 즐거운 동거라고 회상했다.

eur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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