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관객 반응.."가슴 벅찬 인생영화"

더스타 장은경 기자 2017. 12.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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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제공

<첨밀밀> 진가신 감독 제작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OST, 14년에 걸친 두 소녀의 우정, 사랑, 성장에 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2017년 마지막 감성 영화로 등극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마침내 오늘 개봉, 영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접한 셀럽과 관객들의 ‘인생 영화 인증’ 영상을 공개한다.

인터넷 소설을 통해 밝혀지는 너무나 다른 두 소녀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성장을 담은 아름답고 애틋한 감성 드라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12월 7일 마침내 오늘 개봉한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국내에서는 제21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첫 소개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국내 개봉 소환 요청을 받았던 작품으로, 부천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나의 소녀시대>의 향수와 <첨밀밀>의 회환이 느껴지는 애틋한 드라마”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개봉 전 시사를 통해서도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인생 영화’, ‘올해의 영화’로 관객들의 진한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 주인공 주동우, 마사순의 인생 열연과 중국 최고의 인기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4명의 여성 작가가 각색에 참여해 탄생된 섬세하고 유려한 각본, 그 시절, 잊고 있던 기억을 소환하는 청춘 감성 드라마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영화가 끝난 후, 관객석이 눈물바다가 되는 등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며 입소문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12월 7일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개봉을 맞아 A3 사이즈의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압구정, CGV명동역, CGV서면, CGV구로, CGV강변, CGV대구에서는 12월 9일(토)부터 당일 티켓 인증시 선착순 배부하며, KT&amp;G 상상마당, 대한극장에서는 12월 7일(목)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12월 9일(토)부터 현장 발권시 선착순 증정한다. 감각적인 레드와 블루 컬러를 사용해 외모도, 성격도 정반대인 두 친구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에 많은 영화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개봉과 함께 영화를 먼저 접한 셀럽과 관객들의 ‘인생 영화’ 인증 영상이 함께 공개되었다. 배우 양동근&박가람 부부, 배우 황보라, 개그우먼 정이랑, 배우 겸 가수 인피니트 이성열, 배우 한혜린, 가수 길건, 배우 김범례, CBS 최지해 아나운서 등 각계각층 다양한 셀럽과 일반 관객들의 극찬이 눈길을 끄는 것.

“31년 사는 동안 최고의 감정 라인을 선사해 준 영화”(양동근&박가람 부부), “너무 가슴 벅찬 영화였다”(개그우먼 정이랑), “정말 진심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배우 김범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인피티트 성열) 등 진한 눈물과 함께 진심 어린 추천을 전했다. 일반 관객들 또한 “인생 영화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이 영화를 말하고 싶을 정도”, “친구랑 보는 게 너무 좋았다” 등 순도 100%의 진정성 가득한 극찬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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