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브라이너, EPL 파워랭킹 1위 등극..시즌 랭킹도 1위

정지훈 기자 2017. 12. 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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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의 여지가 없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EPL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시즌 랭킹 1위도 데 브라이너 차지다.

동시에 발표된 시즌 랭킹 1위도 데 브라이너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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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EPL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시즌 랭킹 1위도 데 브라이너 차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의 주인공은 데 브라이너였다. 데 브라이너는 10,145점으로 모하메드 살라(9,513점)를 밀어내고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 뒤를 이어 살라, 에당 아자르, 애슐리 영, 필리페 쿠티뉴, 제시 린가드가 뒤를 이었다.

데 브라이너는 지난 1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감각적인 패스로 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2-1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맨시티는 13연승을 달리며 단일 시즌 EPL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동시에 발표된 시즌 랭킹 1위도 데 브라이너 차지였다. 데 브라이너는 38,711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살라,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 다비드 데 헤아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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