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루지, 월드컵 팀 릴레이에서 8위..시즌 첫 톱10
김지한 입력 2017. 12. 3. 22:46 수정 2017. 12. 4. 06:27
성은령(여자 1인승), 임남규(남자 1인승), 박진용-조정명(더블)으로 구성된 한국은 3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17-2018 FIL 3차 월드컵 팀 릴레이에서 2분25초132를 기록해 15개 출전팀 가운데 8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선 독일 팀이 2분22초644로 금메달을 땄다. 누워서 썰매를 타고 얼음 슬라이딩 트랙을 내려오는 종목인 루지에는 단체전인 팀 릴레이가 있다. 여자 1인승-남자 1인승-남자 2인승 순서로 이어 달려 기록을 재는 루지 팀 릴레이는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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