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FA 민병헌과 계약 체결 '4년 80억 원'

입력 2017. 11. 28. 13:00 수정 2017. 11. 28.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金昌樂)는 프리에이전트(FA) 민병헌 선수와 4년 총액 80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민병헌 선수는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자이언츠 팬과 구단에 야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 라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형래 기자] 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金昌樂)는 프리에이전트(FA) 민병헌 선수와 4년  총액 80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2차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민병헌 선수는 통산 1096경기에 나서 타율 0.299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을 포함하여 5년 연속 3할 이상의 타율과 120안타 이상을 기록 하였고, 국가대표팀의 주전 외야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민병헌 선수는 “내 가치를 인정해준 롯데 자이언츠 팬과 구단에 야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나를 응원해준 팬들 생각을 많이 했다. 계약을 했다고 나태해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우리 팀에서 가장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 라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jhrae@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