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화산 분화'에 대한항공 발리 노선 결항 결정

한누리 2017. 11.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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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북동쪽에 있는 아궁(Agung) 화산에서 지난 25일부터 지속적으로 분화구 상공 1000-3000m 높이까지 화산재와 회색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트위터를 통해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화산분출로 인한 기상악화로 항공편 결항·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운항정보 확인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항공편(KE629편)은 결항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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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북동쪽에 있는 아궁(Agung) 화산에서 지난 25일부터 지속적으로 분화구 상공 1000-3000m 높이까지 화산재와 회색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트위터를 통해 "27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화산분출로 인한 기상악화로 항공편 결항·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노선 이용 고객님께서는 운항정보 확인을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운항정보 확인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항공편(KE629편)은 결항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오는 28일 오전 1시25분(현지시간) 발리를 출발해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KE630편도 결항을 결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지 발리국제공항의 24시간 폐쇄가 결정됐다”며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결항되는 것이기 때문에 취소 및 변경 수수료는 모두 면제조치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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