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측 "시청자 사랑에 감사, 파이팅하며 촬영 임해"

2017. 11. 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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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배우들이 반전미를 발산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측은 24일 정려원-윤현민 등 배우들의 반전미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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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녀의 법정’ 배우들이 반전미를 발산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측은 24일 정려원-윤현민 등 배우들의 반전미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이듬과 진연희(조우리 분)의 납치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찍은 배우들의 흐뭇한 단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아직 청테이프를 다 떼지 못한 채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려원과 그녀와 반대로 해맑게 웃고 있는 조우리, 윤현민, 태원석(최용운 역), 박두식(김동식 역)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드라마 속 ‘성매매 미성년자 살인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친 정려원, 김권(백민호 역), 백철민(안태규 역), 김민서(허윤경 역)가 옹기종기 모여서 단체셀카를 찍는 화기애애한 모습도 보인다.
 
이 외에도 윤현민이 친필로 ‘시청자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적은 메시지를 전하는 다정한 모습과 자욱한 연기 속 강렬한 다크 포스를 뿜어내는 전광렬, 14회에 특별출연 해 존재감을 보여준 전노민, 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김여진까지 다음 주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 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매회 ‘마녀의 법정’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배우들 또한 드라마 특성상 심적, 육체적으로 쉽지 않은 연기를 펼치고 있지만 촬영 현장에서 서로 파이팅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다음주 마지막 방송까지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마녀의 법정’은 27일 오후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녀의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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