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스윗, '서울의 밤'이 '모두의 밤'으로

김수경 2017. 11. 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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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랄라스윗이 EP 'Hidden Valley'발매에 앞서 진행했던 '서울의 밤 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팬들의 사연으로 만든 '서울의 밤'의 뮤직비디오를 '모두의 밤'이라는 부제를 붙여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16일 공개한 '모두의 밤'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사연과 그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받아서 지친 하루 끝에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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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랄라스윗 ‘모두의 밤’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듀오 랄라스윗이 EP ‘Hidden Valley’발매에 앞서 진행했던 ‘서울의 밤 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팬들의 사연으로 만든 ‘서울의 밤’의 뮤직비디오를 ‘모두의 밤’이라는 부제를 붙여 공개했다.

‘지친 하루의 끝에 당신이 떠올리는 추억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추억’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랄라스윗의 신곡 ‘서울의 밤’의 감성을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는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온라인으로 랄라스윗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여 추억을 떠올리는 코멘터리 영상과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이후 오프라인으로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일상과 추억을 담아내고, ‘퇴근길 라이프 쉐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랄라스윗이 정체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참여하여 아티스트와 팬의 입장이 아닌 한 명의 사회인으로 힘들게 하는 일상과 그것을 위로하는 추억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16일 공개한 ‘모두의 밤’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사연과 그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받아서 지친 하루 끝에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을 담아냈다.

랄라스윗의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여러 방법을 통해 사람들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한 이번 ‘서울의 밤 캠페인’이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도와주신 분들이 없었으면 할 수 없었던 일인만큼 다시 한 번 캠페인에 많은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랄라스윗은 지난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합정동에 위치한 ‘폼텍 웍스홀’에서 4주간 총 8회동안 진행하는 연말 소극장 장기공연 ‘나의 우주에서’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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