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강 종주 녹화 포착, 유재석 "다음주 정상 방송"

뉴스엔 2017. 11. 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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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방송 재개 아이템은 한강 종주였다.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 중인 가수 하하는 11월 16일 오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와 개그맨 유재석,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강에서 뗏목을 타고 한강 종주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유재석은 "이번주는 아쉽지만 스페셜 방송로 나가고 다음주부터 방송된다"고 정상 방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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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BC '무한도전' 방송 재개 아이템은 한강 종주였다.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 중인 가수 하하는 11월 16일 오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팀은 이날 총파업 종료 후 첫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와 개그맨 유재석, 정준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강에서 뗏목을 타고 한강 종주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멤버들은 6월 한강 종주에 도전했지만 기상악화, 배에 물이 차는 등 돌발 상황에 처해 미션을 수행하지 못 했다. 5개월 만에 이뤄진 재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영상 속 하하는 "지금 동작대교를 건너고 있다"고 운을 뗐고 유재석은 "바람이 불면 갈 것 같은데 바람이 불지 않아 가지 못하고 있다. 살려달라"고 외쳤다.

또 유재석은 "이번주는 아쉽지만 스페셜 방송로 나가고 다음주부터 방송된다"고 정상 방송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다음주 기대해!”, “다른 데로 가지마!"라고 입모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MBC 노조)가 김장겸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한 이후부터 결방 체제를 이어왔다. 지난 14일 김장겸 사장 해임안이 가결되고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사진=하하 SNS, 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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