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포항 지진으로 중경상 16명..화재 4건"

박진영 2017. 11. 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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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포항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중상자 1명 등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청 집계 결과 16일 오전 4시 현재 대구 경북, 부산 지역에 신고 접수된 부상자는 16명이다.

소방청은 또 지진으로 인해 경북 지역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119에 접수된 신고도 크게 늘어 오전 4시 현재 8천3백4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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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포항시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중상자 1명 등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청 집계 결과 16일 오전 4시 현재 대구 경북, 부산 지역에 신고 접수된 부상자는 16명이다. 소방청은 중상 1명, 경상 15명으로 분류했다.

소방당국은 이들 16명을 포함해, 129명을 구조했다. 승강기에서 구조된 사람이 24명, 문 개방 구조 43건, 건축물에서 구조된 사람 42명 등이었다.

소방청은 또 지진으로 인해 경북 지역에서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119에 접수된 신고도 크게 늘어 오전 4시 현재 8천3백45건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진영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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