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아바이마을 명물 '갯배' 32인승 교체

2017. 11.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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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실향민 마을인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의 명물 '갯배'가 새롭게 건조돼 오늘 오전 속초시 청호동 갯배 매표소에서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갯배는 속초 시내와 청호동 아바이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해상교통수단으로 양쪽에 연결된 줄을 당기면서 배를 움직이는 무동력선입니다.

속초시는 지난 2015년 개정된 선박안전법으로 기존 갯배의 탑승 인원이 12명으로 제한되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계속되자 32인승 새 배를 만들어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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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실향민 마을인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의 명물 '갯배'가 새롭게 건조돼 오늘 오전 속초시 청호동 갯배 매표소에서 진수식이 열렸습니다.

갯배는 속초 시내와 청호동 아바이마을 사이에 놓인 속초항 수로를 건너는 유일한 해상교통수단으로 양쪽에 연결된 줄을 당기면서 배를 움직이는 무동력선입니다.

속초시는 지난 2015년 개정된 선박안전법으로 기존 갯배의 탑승 인원이 12명으로 제한되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이 계속되자 32인승 새 배를 만들어 교체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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