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블로킹 4서브 22점' 양효진, 가운데 꽁꽁 막았다

이보미 기자 2017. 11. 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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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 현대건설 양효진이 중앙 싸움에서 웃었다.

현대건설은 14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25-21, 21-25, 25-13, 25-17)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바나와 박정아도 17, 14점을 터뜨렸지만 상대 서브와 블로킹에 고전했다.

현대건설은 팀 블로킹에서 17-4로 우위를 점했고, 유효블로킹에서도 16-8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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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국가대표 센터' 현대건설 양효진이 중앙 싸움에서 웃었다.

현대건설은 14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25-21, 21-25, 25-13, 25-17)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센터 양효진은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블로킹만 7개를 성공시켰고, 서브로도 4점을 올렸다. 공격으로 11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55%, 범실은 1개에 그쳤다.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블로킹, 서브를 기록한 양효진이다.

특히 3세트 10-3에서 양효진이 서브의 위력을 드러냈다. 양효진 서브 타임에 이다영 연속 블로킹 득점까지 터지면서 순식간에 1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아울러 상대 센더 정대영, 배유나는 물론 박정아 앞에서 높은 블로킹 벽을 세웠다.

'트윈타워' 현대건설 센터 김세영도 블로킹 2개와 함께 9점을 기록했다.

반면 도로공사 배유나와 정대영은 12, 8점을 올렸다. 이바나와 박정아도 17, 14점을 터뜨렸지만 상대 서브와 블로킹에 고전했다.

현대건설은 팀 블로킹에서 17-4로 우위를 점했고, 유효블로킹에서도 16-8로 앞섰다. 서브에서도 9-2로 상대를 괴롭혔다. 

도로공사는 현대건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긴 팀이다. 도로공사를 안방에 불러들인 현대건설이 지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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