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 휴식처..'시흥 하늘 휴게소' 어떻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본선 상공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설계된 시흥 하늘 휴게소가 개장했다.
12일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사이에 평면적 공간 개발 한계를 극복한 국내 최초의 본선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 하늘 휴게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휴게소는 높은 용지보상비와 자연환경 훼손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선 상공형으로 건설된 것으로, 서울 외곽순환선 최초의 정규 휴게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본선 상공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설계된 시흥 하늘 휴게소가 개장했다.
12일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남분기점과 도리 분기점 사이에 평면적 공간 개발 한계를 극복한 국내 최초의 본선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 하늘 휴게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휴게소는 높은 용지보상비와 자연환경 훼손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선 상공형으로 건설된 것으로, 서울 외곽순환선 최초의 정규 휴게소다. 특히 고속도로 양방향을 고가로 이어 일산이나 판교로 이동하는 차량 모두 휴게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흥 하늘 휴게소의 화장실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됐다. 센서 기반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커누스는 13일 시흥 하늘 휴게소에 사물인터넷 스마트화장실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커누스 스마트화장실은 특허 받은 무선감지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의 재실 여부를 파악해 출입구와 각 칸의 문에 상태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화장실 이용자들은 한눈에 화장실 여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
- 인생 샷이 뭐라고…출입금지 바위산 맨손·맨발로 오른 민폐 베트남 등산객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청소 원래 보이는 곳만 해주나요?"…반쪽짜리 청소 논란 - 아시아경제
-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