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롬비아] 손흥민, 콜롬비아전 멀티골 폭발.. A매치 19·20호골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입력 2017. 11. 10.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멀티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콜롬비아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후반 16분에도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연속골로 한국은 후반 22분 현재 콜롬비아에 2-0으로 앞서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멀티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콜롬비아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을 터뜨렸다.

첫 골은 전반 11분에 터졌다. 이근호(강원FC)의 크로스가 권창훈(디종FCO)에 맞고 굴절돼 문전으로 흐르자, 손흥민이 상대의 허를 찌른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팀의 값진 선제골이자, 1년 1개월 만에 A매치에서 터뜨린 필드골이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후반 16분에도 추가골을 넣었다. 최철순의 침투패스를 받은 그는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슈팅은 골키퍼의 손에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손흥민의 연속골로 한국은 후반 22분 현재 콜롬비아에 2-0으로 앞서 있다. 손흥민에게는 자신의 A매치 60번째 경기에서 19, 20번째 골을 터뜨렸다. 콜롬비아의 피파랭킹은 13위로, 한국(62위)보다 49계단이나 높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