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스타] 韓中日 '꽃남' 금잔디, 미모 승자 누굴까

박설이 2017. 11.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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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꽃보다 남자'가 16년 만에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대만에서 F4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작자 차이즈핑이 원작의 30배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인다고 선언하기도.

16년 만에 돌아오는 중화권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만큼 주목받는 여주인공의 이름은 심월.

한중일 3국 주인공 중 원작 만화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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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판 '꽃보다 남자'가 16년 만에 중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대만에서 F4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작자 차이즈핑이 원작의 30배에 달하는 제작비를 들인다고 선언하기도.

최근 중국 패션지 화보를 통해 새로운 F4가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 산차이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한국판의 금잔디 역이다.

16년 만에 돌아오는 중화권 '꽃보다 남자'에서 남자 주인공만큼 주목받는 여주인공의 이름은 심월. 1997년 후난성 출신으로 만 스무 살이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원작 속 주인공과도 꼭 맞는 설정이다.

무엇보다도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는 외모다. 청춘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서 교복 자태를 뽐냈던 바. 쌍꺼풀이 짙은 커다란 눈에 새하얀 피부가 20년 전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던 비비안 수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는 구혜선이다. 26세였던 구혜선은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들어간 평범한 집안의 소녀 금잔디로 분했다.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 없는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일본판 '꽃보다 남자'의 이노우에 마오는 어떤 매력을 가졌을까?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모는 아니지만 사랑스럽고 발랄함을 무기로 재벌남 츠카사(마츠모토 준 분)과 맞서며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그렸다. 한중일 3국 주인공 중 원작 만화와 싱크로율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심월 웨이보, KBS '꽃보다 남자', 일본 '꽃보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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