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리그 타격왕 유민상 "유승안 감독 아들 아닌 선수 유민상 되겠다"

뉴스엔 2017. 11.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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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7시즌 KBO리그의 각 타이틀과 MVP 및 신인상, 퓨쳐스리그 각 타이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남부리그에서는 67경기에서 타율 0.367, 3홈런 45타점을 기록한 유민상(kt)이 타율상을 수상했고 91경기에서 타율 0.339, 36홈런 101타점을 기록한 문상철(상무)이 홈런, 타점상을 모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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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유민상이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2017 타이어뱅크 KBO 어워즈'가 11월 6일 서울 강남구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7시즌 KBO리그의 각 타이틀과 MVP 및 신인상, 퓨쳐스리그 각 타이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퓨쳐스리그 북부리그 타자 부문에서는 92경기에서 타율 0.401, 13홈런 82타점을 기록한 경찰야구단의 홍창기가 북부리그 타율상을 차지했고 93경기에서 타율 0.360, 24홈런 98타점을 기록한 윤대영은 북부리그 홈런, 타점상을 차지했다.

남부리그에서는 67경기에서 타율 0.367, 3홈런 45타점을 기록한 유민상(kt)이 타율상을 수상했고 91경기에서 타율 0.339, 36홈런 101타점을 기록한 문상철(상무)이 홈런, 타점상을 모두 수상했다.

경찰야구단 유승안 감독의 아들인 유민상은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경기장에서 열심히 한 2군 선수들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모두 나를 유승안 감독의 아들로 알고 있지만 열심히 해서 유민상의 아버지 유승안 감독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사진=유민상)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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