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니콜라스 홀트' 닮은꼴로 화제인 '비정상' 폴란드 청년

정우영인턴 2017. 11.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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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 사진 영화 '싱글 맨' 스틸 이미지]
'비정상회담'에 새로운 폴란드 대표로 참여한 매튜 노윅스(Matthew Nowicz, 23)가 화제다.
10월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행이 돌고 돌아올 것 같아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샤이니의 민호와 태민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날 폴란드 대표로 참여한 매튜 노윅스는 시원한 이목구비와 초록색 눈동자 등 빛나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튜는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한국의 문화를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실제 이날 방송에서 그는 능숙한 한국어로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는 16살이었는데 한국이 너무 좋아서 폴란드에 갔다가 졸업하고 다시 왔다"고 말했다.

그는 모델로 활동하며 과거 전지현, 송중기, 박신혜 등 톱스타들과 광고를 찍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튜의 준수한 외모를 칭찬하며 "저 사람밖에 안 보인다" "고정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매튜 노윅스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영국 출신의 인기 배우 니콜라스 홀트를 언급하며 "닮은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매튜 노윅스 인스타그램]
한편 매튜는 과거 자신의 SNS에 '한국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친한 폴란드 누나가 한국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나도 한국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여성들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 매튜 노윅스 인스타그램]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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