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파리의연인' 박신양X김정은 달콤 재회..'소맥' 비법 전수

신나라 2017. 11. 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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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박신양과 김정은이 재회했다.

1일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 3회에서는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SWAP 체험을 시작한 박신양과 LA 적응을 완료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정은은 프란세스카와 박신양의 작업실도 방문했다.

예술가도 반하게 한 김정은의 폭탄주 만들기 비법은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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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파리의 연인' 박신양과 김정은이 재회했다.

1일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 3회에서는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SWAP 체험을 시작한 박신양과 LA 적응을 완료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스페인 예술가인 프란세스카 로피스의 삶 속으로 떠난 박신양은 그녀의 집에서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해먹으며 평범한 일상을 즐겼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의 주인공은 방을 바꿔서 생활하고 있는 프란세스카와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 중인 김정은이었다.

특히 김정은은 "오빠도 너무 좋아요!"라는 고백 멘트와 함께 특별한 재회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했던 영상통화 전말이 밝혀진다.

김정은은 프란세스카와 박신양의 작업실도 방문했다. 그곳에서 한국의 '소맥' 폭탄주를 프란세스카에게 알려주며 누구보다 신난 상태로 하루를 마무리했다고.

예술가도 반하게 한 김정은의 폭탄주 만들기 비법은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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