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하객은 250명..이유있는 소규모 초대

김지혜 기자 입력 2017. 10. 30. 12:42 수정 2017. 10. 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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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와 송혜교가 '세기의 결혼'을 앞둔 가운데 하객 규모가 예상보다도 훨씬 적은 250여 명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결혼식에는 송중기 측 130명, 송혜교 측 120명의 하객만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중기는 형에 이은 두 번째 결혼이지만, 송혜교의 경우 무남독녀이기 때문에 집안에 첫 경사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은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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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가 '세기의 결혼'을 앞둔 가운데 하객 규모가 예상보다도 훨씬 적은 250여 명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결혼식에는 송중기 측 130명, 송혜교 측 120명의 하객만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데뷔 21년, 송중기는 데뷔 9년 차의 연예계 최고의 톱스타다. 활동 기간과 인맥 범위만 봐도 양가 합쳐 250명의 하객은 매우 적은 수다    

결혼을 준비함에 있어 두 사람은 허례허식은 최대한 배제하고자 했다. 그동안 톱스타 커플의 결혼식에는 1,000여 명에 육박하는 하객 군단과 화려한 웨딩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일쑤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절친인 친구만을 초대해 경건한 예식을 치르고자 뜻을 모았다.

연예인 하객의 경우에도 절친 중에 절친만을 초대했다. 송중기의 경우 이광수, 조인성, 차태현, 도경수 등 사모임의 주요 멤버와 또 다른 절친인 유아인, 소속사 후배 박보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역시 축가를 맡은 절친 옥주현을 비롯해 최측근인 연예인 친구만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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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조용한 비공개 예식을 원했던 만큼 애초에는 해외 결혼식도 고려했다. 하지만 양가 어르신의 친적과 친지 등을 고려해 일찌감치 국내로 선회했다. 특히 송중기는 형에 이은 두 번째 결혼이지만, 송혜교의 경우 무남독녀이기 때문에 집안에 첫 경사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은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사회는 송중기의 중학교 친구가 축가는 송혜교의 절친인 옥주현이 맡았다. 그리고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한다. 이광수와 유아인은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편지를 낭독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비공개 예식을 선언했지만 국,내외 취재진을 비롯해 한류 팬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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