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현빈, 강동원→이병헌 잇는 훈남 사기꾼

뉴스엔 2017. 10. 25.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꾼' 현빈이 '검사외전' 강동원, '마스터' 이병헌에 이어 매력적인 사기꾼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간다.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은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놓으며 매력적인 사기꾼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꾼' 현빈이 '검사외전' 강동원, '마스터' 이병헌에 이어 매력적인 사기꾼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간다.

'검사외전'에서 강동원은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으로 분해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여성들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놓으며 매력적인 사기꾼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또한 '마스터'의 이병헌은 화려한 언변과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의 회원들에게 사기를 친 원 네트워크 ‘진 회장’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사기꾼의 탄생을 보여준 바 있다.

강동원과 이병헌, 사기꾼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그 어느 영화보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사기꾼을 보여주며 흥행에도 성공하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심장 공략에 성공한 두 사람의 뒤를 현빈이 잇는다.

영화 '꾼'(감독 장창원)에서 현빈은 데뷔 이래 최초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역을 맡은 그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황지성’은 변장과 속임수에 능하며 비상한 머리로 남들보다 항상 한 수 위에서 상황을 주도해 나가는 스마트한 사기꾼이다. ‘황지성’은 장난기 가득한 청년부터 수 백 억대 규모의 사업을 이끄는 전도 유망한 사업가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낚으려는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인다.

장창원 감독은 “현빈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부터 진중한 모습까지 모두 표현이 가능한 배우다. 특히 귀여운 사기꾼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계속 보고 싶을 정도다”라고 말하며 변화무쌍한 현빈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같은 현빈의 다채로운 변신은 11월 개봉하는 영화 '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얼굴 찌푸린 수지의 노래연습, 국민첫사랑의 반전 비글미[어제TV]“추자현같은 아내, 며느리 있으면 참 좋겠다”(동상이몽2) [결정적장면]‘미우새’ 돈스파이크, 王스테이크 뜯어먹는 클래스강호동-김희선 같은 초등학교 학부모 인증, 사립 아닌 ‘공립’“피구하다 배현진 맞혔더니 인사발령” 신동진 아나운서 주장 재차 화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