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회충', 날 것으로 먹으면 위장도 뚫어.. '공포의 기생충'

트렌드와치팀 김민경 2017. 10. 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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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으로 등장한 갈치조림에 '고래회충'이라 불리는 기생충이 나와 화제에 올랐다.

학교 급식에서 발견된 '고래회충' 소식에 네티즌들은 "yun_**** 고래회충은 생선의 내장에서 기생하며 생선이 먹은 음식물에서 영양소를 얻어 살아간다. 그 숙주가 된 생선이 죽게 되면 고래회충이 내장을 뚫고 밖으로 탈출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생선 살 같은 곳으로 전파된것이기 때문에 이번 급식에 사용된 갈치는 잡고 나서 빠른 시간 안에 내장 제거 및 손질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고로 신선한 재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ansd**** 고래회충 안 볼려면 고기 잡자마자 내장 제거해야함. 성체가 죽으면 고래회충이 내장에서 몸속으로 들어감", "juvi**** 고래회충은 내장 제거한다고 없는 게 아니야 살 속 에도 들어가 있어 숙주의 위벽을 파고들고 출혈을 일으키지 하지만 열에 약해서 익히면 사멸하기 때문에 크게 위협되지 않아 갈치 뿐 아니라 어떤 생선에든 다 있어 지금껏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 지금껏 먹어왔다."라며 의견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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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트렌드와치팀 김민경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으로 등장한 갈치조림에 ‘고래회충’이라 불리는 기생충이 나와 화제에 올랐다.

갈치조림의 내장부위 토막에서 발견된 ‘고래회충’의 끔찍한 모습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만일 사람이 ‘고래회충’에 감염되게 되면 급성으로 섭취 후 위 벽에 침투해 심한 복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만성으로 위의 호산구성 육아종 등의 발병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래회충’은 따뜻한 수온으로 물고기의 먹이 활동이 왕성할 때 본격적으로 수를 늘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래회충’은 플랑크톤처럼 알 형태로 바다 위를 떠다니다 조그만 물고기에서 먹히고 먹이사슬을 통해 고래에 도달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5년에도 울산 앞바다에서 원인 불명의 ‘고래회충’ 기생충이 다량 발견돼 생선회에 대한 공포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고래회충은 뚜렷한 약물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고래회충’ 성충의 몸길이는 암컷 12㎝, 수컷 8㎝이다. 유충은 대구·고등어·가다랭이·청어 등의 해산어나 오징어의 근육 또는 복강 내 여러 장기의 피막 내부에서 볼 수 있으며, 크기는 20∼30㎜이다.

학교 급식에서 발견된 ‘고래회충’ 소식에 네티즌들은 “yun_**** 고래회충은 생선의 내장에서 기생하며 생선이 먹은 음식물에서 영양소를 얻어 살아간다. 그 숙주가 된 생선이 죽게 되면 고래회충이 내장을 뚫고 밖으로 탈출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생선 살 같은 곳으로 전파된것이기 때문에 이번 급식에 사용된 갈치는 잡고 나서 빠른 시간 안에 내장 제거 및 손질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며 고로 신선한 재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ansd**** 고래회충 안 볼려면 고기 잡자마자 내장 제거해야함. 성체가 죽으면 고래회충이 내장에서 몸속으로 들어감”, “juvi**** 고래회충은 내장 제거한다고 없는 게 아니야 살 속 에도 들어가 있어 숙주의 위벽을 파고들고 출혈을 일으키지 하지만 열에 약해서 익히면 사멸하기 때문에 크게 위협되지 않아 갈치 뿐 아니라 어떤 생선에든 다 있어 지금껏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 지금껏 먹어왔다.”라며 의견을 내고 있다. (사진=KBS 뉴스화면)

트렌드와치팀 김민경기자 trendwatc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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