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섹시 is 태민"..에이스 업그레이드는 현재진행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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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태민의 첫 솔로 콘서트 완결판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 on track'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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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에이스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태민의 첫 솔로 콘서트 완결판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 on track'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열린 'TAEMIN 1st SOLO CONCERT OFF-SICK'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총 1만여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화려하게 펼쳐졌다.
우선 태민은 아직 정식 발매되지 않은 정규 2집 수록곡 'RISE'(이카루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DRIP DROP', 'GUESS WHO', 'SEXUALITY'를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가쁜 숨을 몰아 쉰 태민은 "요즘 컴백을 준비했다. 이제 보여드리는 일만 남았다. 업그레이드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태민은 또 'THIRSTY', 'MYSTERY LOVER', '미로', 'DO IT BABY', 'FLAME OF LOVE', 'PESS YOUR NUMBER', 'ONE BY ONE', 'ACE', '소나타', 'CRAZY 4 U' 등 신곡을 비롯해 기존에 발매됐던 국내 및 일본 앨범 수록곡을 연달아 선보여 팬들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태민의 신곡은 전체적으로 섹시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띄었다. 그간 태민이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로 '퍼포먼스 끝판왕'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면, 이번엔 힘을 뺀 듯 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섹시한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 여자 댄서와의 호흡을 더 많이 맞춘 것도 그러한 이유다.
앞서 태민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응축된 에너지'를 느끼기 충분한 무대가 이어졌다. 섬세하면서도 수려한 움직임은 왜 태민이 '에이스'라 불리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또 'BACK TO YOU', 'I'M CRYING',' 소년, 소녀를 만나다', 'SOLDIER', '거절할게', 'PRETTY BOY', 'TIGER', '괴도', 'DOOR' 등을 통해 샤이니가 아닌 '솔로가수' 태민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샤이니 멤버들 없이도 홀로 큰 무대를 완벽하게 채울 수 있는 태민의 능력과 가능성은 새삼스럽게 극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태민은 목상태가 최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퍼포먼스에만 중점을 둔 것이 아닌, 태민의 목소리와 가창력까지 과시해 보는 이들을 더욱 집중시켰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태민은 앵콜 첫번째 무대로 새 앨범 타이틀곡 'MOVE'로 팬들의 환호성을 얻었다. 한층 성숙해진 태민의 매력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태민의 정규 2집 'MOV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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