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조윤선 전용화장실 설치, 누가 떠오르나..대체 이분들은 뭥미?"

2017. 10.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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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13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 출장 등 경우에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도대체 이분들은 뭥미(뭐임)?"이라고 쓴소리 했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인 최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체부가 서울사무소에 조윤선 전용화장실을 설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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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최민희 전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은 13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재임 당시 서울 출장 등 경우에만 잠시 머무는 서울사무소에 장관 전용 화장실을 만들어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도대체 이분들은 뭥미(뭐임)?”이라고 쓴소리 했다.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인 최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체부가 서울사무소에 조윤선 전용화장실을 설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전용 변기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라고 물으며 “조윤선 까지? 도대체 이분들은 (잠시 초딩 언어 차용) 뭥미?”라고 비판했다.

지난해 채널A는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서울의 한 대학에서 열린 행사에 대통령 전용 화장대와 병풍 등을 공수했던 사실이 공개됐다”면서 “청와대는 2013년 인천시청 방문 때도 대통령 대기실의 화장실에 전용 변기를 새로 설치하고 영국 방문 때는 전용 화장대까지 가져가 과잉 의전 논란을 빚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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