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화보 공개.."공백 기간 4년, 연기 많이 그리웠다"

2017. 10. 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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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박지빈의 화보가 공개 됐다.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박지빈은 16년의 연기 생활 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어느덧 연기를 시작한 지 16년이 된 박지빈 그는 오랜 연기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면 정말 오래 했다. 가족들이 많이 고생했을 것 같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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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화보 (사진= bnt 제공)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의 화보가 공개 됐다.

어느덧 23살의 어엿한 성인으로 돌아온 박지빈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캐주얼부터 유니크, 댄디한 콘셉트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내는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박지빈은 16년의 연기 생활 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공백 기간 4년이 된 그는 연기가 많이 그리웠다며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군대 가기전 불안했던 솔직한 심정과 함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배우 이현우와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낸 박지빈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역배우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부분에 대해 “예전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역배우 시절 때문에 아직도 나를 기억해 주시지 않는가. 굳이 이미지를 벗으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스며들고 싶다”라며 이야기했다.

어느덧 연기를 시작한 지 16년이 된 박지빈 그는 오랜 연기생활에 대해 “생각해보면 정말 오래 했다. 가족들이 많이 고생했을 것 같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오래 연기를 한 만큼 연기적으로 더 많이 보여드려야겠다”라며 전했다.

그는 또한 연기에 대하여 '평생의 숙제' 라고 표현했다. 이어 “맞고 틀린 것이 없는 게 연기인 것 같다. 작품 안에 배우라는 퍼즐 한 조각이 되어 그 그림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배우”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지빈은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로 음악을 배워보고 싶다며 꼽았고,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전도연, 이병헌, 송강호, 최민식을 지목하며 누구나 그렇듯 존경 받는 대상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롤모델로는 더 나은 자신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박지빈 본인을 꼽아 당당한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활동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엔 “연초쯤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변하지 않는 내 사람인 것 같다. 내가 더 잘하면 될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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