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개막식 사회자, 김하늘→임윤아로 바통터치

남혜연 2017. 10.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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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마이크를 잡는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10일 "배우 임윤아를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임윤아는 배우 장동건과 함께 오는 12일 영화의 전당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장동건과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올해 개막작인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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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마이크를 잡는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10일 “배우 임윤아를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임윤아는 배우 장동건과 함께 오는 12일 영화의 전당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당초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었던 배우 김하늘은 갑작스런 2세 소식에도 불구, 사회자로서 개막식에 참석할 의지를 피력하였지만 의료진의 권유로 아쉽게도 참석할 수 없게됐다. 이러한 소식에 후배인 임윤아는 선배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를 대신할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김하늘을 지원사격 하기로 했다.

한편, 배우 장동건과 임윤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올해 개막작인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 상영될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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