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부천필의 특별한 콜라보! BIAF2017에서 만난다

이세경 2017. 10.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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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디즈니 메들리를 선보인다.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이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전시, 부대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이 단연 눈에 띈다.

'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 역시 이러한 부천필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BIAF2017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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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디즈니 메들리를 선보인다.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이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로운 전시, 부대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이 단연 눈에 띈다.


지난 1988년 창단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 역시 이러한 부천필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BIAF2017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특별전 중 하나인 디즈니 레거시와 결합하여 역대 디즈니 작품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연주가 예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포카혼타스', 앙코르 곡으로 준비된 '겨울왕국'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귀로 듣는 애니메이션의 즐거움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21일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리는 '마스터클래스 : 디즈니'와, 공연 후 오후 7시부터 상영하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관람하여 완벽한 ‘디즈니 데이’를 만드는 것도 BIAF2017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부천필과 함께하는 BIAF2017은 오는 20~24일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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