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은퇴, 깨지지 않을 기록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타자' 이승엽이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며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승엽은 KBO리그 개인 통산 19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7132타수 2156안타)를 기록했고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현역선수 중에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호준이 홈런 부문(337개)에서 뒤쫓고 있지만 차이가 크며 내년에도 뛸 선수 중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이범호는 308개의 홈런을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은퇴식 자리에 선 이승엽 /사진=뉴스1 |
‘국민타자’ 이승엽이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며 깨지기 어려운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승엽은 현역 마지막 경기가 열린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 115m짜리 투런포를 쏘더니, 3회 120m짜리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KBO리그 개인 통산 19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7132타수 2156안타)를 기록했고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록이다.
이승엽은 홈런과 타점, 득점, 2루타 부문에서 KBO 역대 1위다. 이 부문 2위는 모두 이미 은퇴한 양준혁(351홈런, 1389타점, 1299득점)이다. 현역선수 중에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호준이 홈런 부문(337개)에서 뒤쫓고 있지만 차이가 크며 내년에도 뛸 선수 중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인 이범호는 308개의 홈런을 쳤다.
이승엽의 한·일 통산 홈런은 626개다. 일본에서는 오 사다하루(868개)와 노무라 가쓰야(657개), 단 두 명만이 600홈런을 넘겼다.
☞추석 지방쓰는법 "4가지 순서 기억하세요"
☞추석 차례상, '조율이시·홍동백서' 의미는?
☞[머니포커S] '임단협 갈등' 예고한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단독주택 전성시대] 이젠 '사는 것' 아닌 '사는 곳'
☞[커피공화국] 망하는 가게, 흥하는 가게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최윤신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 지방쓰는법 "4가지 순서 기억하세요"
- 추석 차례상, '조율이시·홍동백서' 의미는?
- [머니포커S] '임단협 갈등' 예고한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 [단독주택 전성시대] 이젠 '사는 것' 아닌 '사는 곳'
- [커피공화국] 망하는 가게, 흥하는 가게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