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1박2일 잡는 센 누나들, 이 멤버로 청춘불패 다시 찍어줘요

뉴스엔 2017. 10. 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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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춘불패'에서 활약했던 센 누나들이 '1박2일'을 찾았다.

'청춘불패' 팀이 '1박2일' 멤버들을 쥐락펴락했기 때문.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멤버들 다시 보니까 반갑다" "'청춘불패' 진짜 재밌었는데" "이 멤버로 '청춘불패 2017' 찍어줬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말미 막내 정채연까지 합류한 가운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1박2일' 멤버들과 '청춘불패'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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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과거 '청춘불패'에서 활약했던 센 누나들이 '1박2일'을 찾았다. 몇 년 만에 뭉쳐도 찰떡같은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도 홍천에서 함께 한 '2017 청춘불패'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한강공원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할 버스를 선택했다. 선택 결과 윤시윤 데프콘 김종민은 강원도 홍천 직행버스에, 김준호 정준영 차태현은 강원도 홍천 완행버스에 탑승했다. 버스에 탑승한 뒤 멤버들은 뒤늦게 버스 앞에 붙은 '직행버스' '완행버스' 팻말을 발견했고, 직행버스 팀은 "직행버스가 더 좋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이후 완행버스에 김신영 나르샤 구하라 경리 유라 등 초특급 게스트들이 줄줄이 탑승해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신영 나르샤 구하라는 과거 '청춘불패'에 출연했던 멤버들. 여성 게스트들의 출연에 완행버스 팀은 기세등등해졌고, 직행버스 팀에 영상 전화를 걸어 자랑을 늘어놨다.

여성 게스트 출연의 기쁨도 잠시였다. '청춘불패' 팀이 '1박2일' 멤버들을 쥐락펴락했기 때문. 특히 '언니쓰' 뮤직비디오에서 경리와 애인(?) 호흡을 맞춘 김준호는 "경리가 뮤비에서 내 애인으로 나왔다"며 "너 너무 문자 안 하더라"고 농담했고, 경리는 "오빠 번호 모른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돌직구'로 짝꿍 김종민을 잡았다. 자신을 보며 웃는 김종민에게 "뭐야. 왜 웃어? 징그러워"라고 지적한 것. 이에 김종민은 "난 그냥 웃었다"며 당황했고, 데프콘은 "쟤 입에서 왜 '징그러워'가 나오냐"며 "난 아직도 안 잊었다. 연예인 복싱대회에서 하라가 펀치 날리는 짤방이 있는데, 눈을 보며 때리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또 구하라는 "'1박2일' 멤버들 중 '우결'에 나오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김종민의 기대 섞인 질문에 "오빠는 아니다"고 단호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구하라가 "'1박2일'에서 강연한 게 멋있었다"며 윤시윤을 택하자 김종민은 "이상하다"며 반박했고, 구하라는 "오빠보다는 낫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멤버들 다시 보니까 반갑다" "'청춘불패' 진짜 재밌었는데" "이 멤버로 '청춘불패 2017' 찍어줬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말미 막내 정채연까지 합류한 가운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1박2일' 멤버들과 '청춘불패'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가 모아진다.(사진=KBS 2TV '1박2일 시즌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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