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정글의 법칙' 추성훈, 추장 위엄 흔들 '길치 등극'

신상민 기자 2017. 9. 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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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에서 추성훈이 길치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는 추성훈을 비롯한 병만족이 족장 없이 피지 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 정상에 오른 병만족은 추성훈을 선두로 앞세워 첫 생존지의 반대쪽으로 하산을 했다.

가장 선두에 섰다가 부족원들의 원망을 들은 추성훈은 "나 길치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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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추성훈이 길치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는 추성훈을 비롯한 병만족이 족장 없이 피지 섬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장으로 나선 추성훈은 노우진, 딘딘, 채경, 로이킴과 함께 산으로 향했다. 무인도의 험한 산길로 인해 카메라 감독이 넘어지고 병만족 역시 산행 중 휘청거리는 등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산 정상에 오른 병만족은 추성훈을 선두로 앞세워 첫 생존지의 반대쪽으로 하산을 했다. 하지만 산을 내려온 그들 앞에는 첫 생존지의 모습이 펼쳐져 있었다. 그제야 그들이 몇 시간의 산행 끝에 원점으로 돌아온 사실을 깨닫게 됐다.

가장 선두에 섰다가 부족원들의 원망을 들은 추성훈은 “나 길치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병만족은 “우리 세 시간 동안 뭐 했냐”며 실망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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