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이어 스타필드 고양.. 복합 체류공간으로 경쟁력 강화

신은진 기자 2017. 9. 29.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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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지난 8월 스타필드 고양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스타필드 고양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 파크로 부지 면적 9만1000㎡, 연면적 36만4000㎡, 동시 주차 4500대 규모를 갖췄다.

신세계그룹은 국내 최초 쇼핑 테마 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의 성공 경험에 수도권 서북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쇼핑과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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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신세계그룹은 지난 8월 스타필드 고양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스타필드 고양은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 파크로 부지 면적 9만1000㎡, 연면적 36만4000㎡, 동시 주차 4500대 규모를 갖췄다. 신세계그룹은 국내 최초 쇼핑 테마 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의 성공 경험에 수도권 서북부 상권 특성을 반영해 쇼핑과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류 공간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신세계그룹이 올 8월 개장한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고양’의 내부 모습./신세계그룹 제공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더욱 다양해진 전문점, 여기에 인기 브랜드 매장에서부터 스트리트 패션 매장까지 560여개 쇼핑 브랜드가 총집합해 수도권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서 경쟁력을 갖췄다.

또 엔터테인먼트, 식음, 서비스 등 즐길 거리 콘텐츠 비중을 매장 전체 면적의 약 30%까지 확대해 고객들이 더 오랜 시간 체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스타필드 고양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방문객이 머무르는 내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스타필드를 대표하는 스포테인먼트 시설인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기존 체험 공간도 업그레이드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키즈 체험 시설인 토이킹덤 플레이, 블록 키즈카페인 브릭라이브, 볼링장을 갖춘 펀시티 등 신규 체험 시설도 대거 선보였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젊은 지역 상권에 맞게 키즈 테마파크를 야심 차게 준비했고, 국내 대표 맛집 유치뿐만 아니라 식음 시설을 확대해 쇼핑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곳에 모은 만큼 가족 단위 고객들이 온종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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