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영상] 김동현 "동경하던 고미에게 이겨 기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에스트로' 김동현(29,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은 고미 다카노리를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손쉽게 잡았다.
김동현은 "고미에게 타격 감각이 남아 있다고 봤다. 복싱 거리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치고 빠지는 작전이었다. 타격에서 첫 발을 맞춘 게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고미는 고등학교 때 격투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세계 최고의 파이터였다. 그가 KO승 하는 장면을 보면서 자랐다. 그와 싸우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29,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은 고미 다카노리를 1라운드 1분 30초 만에 손쉽게 잡았다.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오른손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고미를 쓰러뜨리고 파운딩 연타로 경기를 끝냈다.
김동현은 "고미에게 타격 감각이 남아 있다고 봤다. 복싱 거리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치고 빠지는 작전이었다. 타격에서 첫 발을 맞춘 게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종합격투기를 시작해 2007년 프로로 데뷔했다. 고미는 당시 프라이드 챔피언으로 세계 최강자로 꼽히는 파이터였다.
김동현은 "고미는 고등학교 때 격투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세계 최고의 파이터였다. 그가 KO승 하는 장면을 보면서 자랐다. 그와 싸우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김동현은 UFC 2연패 뒤 2연승을 달려 UFC와 재계약하는 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고미는 옥타곤 5연패에 빠졌다. 경쟁력이 없어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