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달의 소녀, 양현석X한동철 PD와 만난다..'믹스나인' 출격

2017. 9.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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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1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한동철 PD가 연출하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믹스나인'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4월 베일을 벗은 첫 번째 유닛인 이달의 소녀 1/3 멤버들을 위주로 이번 '믹스나인'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한 명의 멤버를 공개한 뒤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는 데뷔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희진을 비롯해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까지 총 8명의 멤버들을 공개했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에 출연, 많은 이슈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엠넷을 떠나 YG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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