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서른즈음에' B1A4 산들, 아는형님들도 감동에 빠트리게 하는 "서른즈음에"

조상은 2017. 9.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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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저녁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뮤지컬 '서른즈음에'의 주인공, 배우 산들이 소속그룹 B1A4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나 산들은 뮤지컬 '서른즈음에' 연습 중인 근황을 이야기하며 직접 "서른즈음에"를 불렀다.

이미 많은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산들은 이번 뮤지컬 '서른즈음에'에서 꿈과 사랑을 찾는 젊은 현식 역을 맡아 올 가을 많은 이들에게 잊고 있던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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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9월 16일 저녁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뮤지컬 '서른즈음에'의 주인공, 배우 산들이 소속그룹 B1A4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나 산들은 뮤지컬 '서른즈음에' 연습 중인 근황을 이야기하며 직접 “서른즈음에”를 불렀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정으로 아는 형님의 모든 출연진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며 보는 이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노래 장면 클립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역시 갓산들", "산들의 감성 역시 최고",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 등 팬들의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서른즈음에” 곡은 강승원이 작사, 작곡하고 가수 김광석이 1994년 발표한 곡으로 이 노래와 같은 제목으로 24곡이 나올 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명곡이다. 2007년 음악평론가들에게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었듯, 한 편의 시(詩)와 같은 가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공감과 감동을 주며 지금까지도 애창되고 있다.

사진=뮤지컬 "서른즈음에"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강승원 작곡가의 대표곡들로 이루어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서른’이란 나이 즈음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지난날의 사랑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동시에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미 많은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주었던 산들은 이번 뮤지컬 '서른즈음에'에서 꿈과 사랑을 찾는 젊은 현식 역을 맡아 올 가을 많은 이들에게 잊고 있던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 주옥 같은 숨은 명곡들을 재발견하는 기쁨,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감성 충만 뮤지컬 '서른즈음에'는 10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만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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